목동선 착공 등으로 신월·신정동 지하철 시대 열 것

<서울&>, 4·15 선거 서울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전수조사 실시│양천구을 이용선 당선자

등록 : 2020-04-30 14:21 수정 : 2020-04-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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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62)·민주당·초선

목동신시가지를 중심으로 도심 인프라가 집중된 양천갑 지역과 공항 인접 지역인 양천을(신월동·신정동 일부) 지역의 격차가 매우 심각하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지역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교통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 아직 신월동엔 역사 한 곳 없다. 서부광역철도(원종~신월~홍대)는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서울시가 재정사업으로 확정한 경전철 목동선(신월~당산)은 총공사비 40%에 이르는 국비를 확보해야 한다. 서부광역철도 2023년, 목동선 2022년 착공을 목표로 해 신월·신정동 지하철 시대를 열겠다.


<한겨레> 서울생활 길라잡이 섹션 <서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지역 당선자들이 내세운,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지역 공약을 알아보고자 4월16~24일 설문조사를 했다. 당선자들에게 선거 당시 내놓은 지역구 핵심 공약 한 가지와 그 이유와 실천 방안을 전자우편으로 물었다.
전체 당선자(49명) 가운데 43명이 답했고, 6명(더불어민주당 고민정(광진구을)·우상호(서대문갑), 미래통합당 김웅(송파구갑)·박진(강남구을)·배현진(송파구을)·태구민(강남구갑))은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당선자들의 전체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정책·공약 알리미(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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