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허브공원에서 즐기는 향긋한 밤마실 2025-08-14 12:52 연초에 세운 계획 중에 내가 가장 지키지 못하고 있는 분야는 운동이다. 하루에 1만 보는 걷겠다고 다짐했지만 못 지킨 지 여러 날이 지났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제일 대기...
사회일반 짜릿하고 시원한 ‘여름날의 추억’ 만들기 2025-07-31 12:53 글을 쓸 때 가끔 특정 음악이 머릿속을 맴돌 때가 있다. 이번 호 ‘서울, 이곳’을 소개하기 위해 ‘난지 한강공원 물놀이장’을 다녀온 뒤부터 나는 며칠 동안 줄곧 가수 이정...
사회일반 연희동의 영화 사랑방, 라이카시네마 2025-07-17 12:57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면 서로 하나도 안 늙었느니, 옛날 그대로라느니 얘기한다. 남들이 들으면 비웃겠지만 사실이다. 내 눈에 그들이 옛날 얼굴 그대로인 것처럼 보이는 까닭은 아...
사회일반 죽음 앞에서 삶을 마주하다 2025-07-03 15:04 어렸을 때 집에 책이 많았다. 주로 전집이었다. 한 질이 보통 30권 내지 50권으로 구성됐는데, 새 전집이 들어오기까지 거의 모든 책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곤 했다. ...
사회일반 신윤복 그림엔 왜 보랏빛 창포꽃이 없을까? 2025-06-19 13:24 다홍치마를 입은 여인네가 한 발을 올려 그네를 타고 있고, 몇몇은 냇물에서 멱을 감는다. 또 다른 여인네는 방금 전 머리를 감은 겐지 이제 감으려 하는 겐지 길게 땋은 머리...
사회일반 몸과 마음을 살리는 보약 같은 숲 2025-06-05 13:40 내가 숲의 치유력에 관심을 가진 건 2007년 엄마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을 무렵이다. 너무나 갑작스러웠고, 손쓰기엔 너무 늦은 발견이었다. 몸도 마음도 벼랑 끝에 몰렸을 즈...
사회일반 “구파발역에 내리니 캠핑장이 반겼다” 2024-08-15 15:34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으로 캠핑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캠핑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고 가족이나 지인과 ...
사회일반 주민센터에 마련된 ‘카페형 학습 공간’ 2024-08-08 16:22 신용산 ‘용리단길’은 2030세대 사이에서 복고풍 감성과 이국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소문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용리단길 들머리에 있는 아모레퍼시픽사옥은 ...
사회일반 관악산 계곡에서 즐기는 ‘무료 물놀이’ 2024-08-01 16:30 더운 여름과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산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푸른 숲과 시원한 계곡이 선사하는 맑은 공기와 짙은 녹음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에 더...
문화일반 걸어서 피서 가는 도심 속의 ‘오아시스’ 2024-07-25 17:35 더운 여름, 자녀들의 성화에 못 이겨 부랴부랴 짐을 싸서 떠나는 피서를 상상해보자. 차를 타고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겨우 주차장에 도착한다. 하지만 주차할 곳을 찾느라 마음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