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창고에서 물 한모금” 성동구, 무더위 질환 예방 생수 보급

등록 : 2022-06-28 09:04 수정 : 2022-06-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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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구민들의 무더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생수 냉장고인 ‘성동 샘물창고’를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까지 운영되는 성동 샘물창고는 9곳(살곶이ㆍ응봉체육공원, 금호ㆍ옥수ㆍ성수 한신아파트 나들목, 용답역 인근, 송정 제방길, 무지개 텃밭, 구청 앞)에 설치된다. 각 장소마다 500ml 생수 200병을 매일 3차례씩, 모두 5400병을 무료로 공급한다.

구 관계자는 “성동샘물 창고는 여름철 야외 활동 중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이나 두통, 심한 갈증 증상을 동반한 온열질환과 탈수 등 폭염재난으로부터 구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운영했다”며 “무라벨 생수라 번거로움 없이 분리배출하도록 바로 근처에 수거함을 마련해 재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동구청이 설치한 성동샘물창고 모습. 성동구 제공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불볕더위 속 그 누군가에게는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물 한 모금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성동 생물창고’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함께 생활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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