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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작은 인권도서관’을 열고 다양한 인권 관련 행사를 마련했다.
작은인권도서관 개관 포스터. 강북구청 제공
작은 인권도서관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번동) 1층에서 운영된다. 유아, 아동, 청소년, 여성, 소수, 노동 등 인권도서 3000여권이 준비됐다.
인권도서관 개관 기념 행사도 연다. 다음달 15일 4층 모두의 마당에서 인권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나의 특별한 형제>와 <재심>이다.
특히 16일 낮에는 <재심>의 실제 모델 박준영 변호사가 ‘인권, 이야기를 만나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재심>(2017)은 실제 일어났던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피살사건을 다룬 영화다. 죄 없는 소년이 범인으로 지목돼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 만기 출소했지만 2016년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맡아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후 박 변호사는 여러 재심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 일명 ‘재심 전문 변호사’로 불리고 있다.
특강은 27일부터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사담당관(02-901-6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다음달 15일부터 24일까지 △인권 소원나무 꾸미기 △인권추천도서 전시 △인권작품 전시 등의 전시회도 연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도 다음달 18일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 8월12일 국제 청소년의 달, 9월21일 국제 평화의 날 등 인권 기념일에 맞춰 여러 행사를 계획 중이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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