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광복군 독립 염원 담긴 태극기 서울시 청사 외벽 설치

등록 : 2016-08-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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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태극기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담긴 대형 이미지를 12일 정문 청사 외벽에 설치했다. 등록문화제 제389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원본을 재현한 태극기는 ‘완전 독립을 위해 노력하자’, ‘굳세게 싸우자’, ‘우리의 독립은 단결이다’ 등 광복군의 다짐과 서명이 적혀있다. 70여 명의 서명 광복군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인 김국주 전 17대 광복회장은 “당시 21살의 나이로 독립운동을 한 사람으로서 이 태극기가 나라를 사랑하고, 역사를 바로 알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는 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는 15일 낮 12시부터 시민청에서 독립운동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잊혀진 영웅> 공연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담은 영화 <귀향> 상영 등의 행사도 연다. 김정엽 기자 pkjy@hani.co.kr,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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