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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10대 기업 중 절반은 스타트업을 비롯한 혁신 기업일 정도로 이미 세계의 혁신 기업들은 미래 먹거리의 중심이 되어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유럽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스타트업 경제기여도가 9.5%에 이르고 있다. 뉴욕은 지난 10년간 기술 개발을 통해 29만 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런던의 테크시티는 런던 일자리의 27%를 만들었다.
정부는 ‘제2벤처 붐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역시 미래를 바꾸고 경제의 도약을 위해 ‘혁신 창업’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의 창업 시설은 늘어났고, 양재(인공지능), 홍릉(바이오 의료), 여의도(핀테크) 등 신산업 특화거점도 육성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확대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이제는 유기적인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의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단순한 예산 투입이 아닌 아이디어만 있으면 두려움 없이 창업하고 성장해서 사회에 일자리와 성장을 되돌려줄 수 있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기업가 정신을 가진 인재를 키우고,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되 사회적 안전망 위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야 한다.
서울 역시 창업으로 혁신이 시작되고, 혁신이 확산되고, 혁신을 위한 도전과 시도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도시로 체질을 바꾸어가는 작업 중이다. 서울 시정의 모든 현장을 블록체인, 핀테크, 인공지능(AI) 같은 혁신 기술로 탄생한 시제품과 서비스의 성능, 효과를 시험하고 사업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개방한다.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지하철, 도로, 한강 교량, 시립병원, 지하상가 등의 공공 인프라부터 행정 시스템까지 시정 곳곳에 적용해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기술 창업이 붐을 이루고 있지만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도 초기 시장 형성과 판로 개척이 어려워 사업화가 진전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사업화에 성공하더라도 실제 판매·납품 실적 없이는 기존 시장의 진입 장벽을 뚫기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도시문제 해결 기술력을 높이는 기회로도 만들어갈 계획이다.
혁신 기업의 창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인 만큼 서울은 혁신의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올해 개교를 앞두고 있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는 향후 4년간 2천 명 이상의 글로벌 리더급 인재가 배출된다. 이를 포함해 서울시 신산업거점별로 대학·연구소 등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창업에 필요한, 혁신의 중심이 되고 핵심 역량이 될 인재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서울의 창업 기업별 초기 투자금이 10만7천달러(약 1억2400만원)로 글로벌 도시 평균 투자금의 1/3 수준(28만4천달러)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스타트업에 대한 열악한 투자시장을 바꾸기 위한 ‘창업 투자 혁신’에도 집중하고 있다. 초기 창업 기업에 대한 마중물에 해당하는 펀드를 적극 조성하고 유망 기업에 투자해 혁신 벤처의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2년까지 5년간 조성 중인 1조2천억원의 서울혁신성장펀드가 초기 창업 기업 ‘시리즈A’에 집중 투자되도록 지원하고, 초기 시드(씨앗) 단계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엔젤투자시장도 확대한다. 이러한 변화는 창업 기업의 성장 단계 중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고, 서울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투자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 체질을 바꾸는 서울의 노력은 국적 경계 없이 뛰어난 인재가 자신의 경험을, 경력을, 재능을,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 것이다. 서울의 공공 인프라에서 실증을 거쳤다는 레퍼런스가 혁신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기회의 도시가 될 것이다. 항상 투자할 준비가 된 창업 생태계에서 ‘혁신’의 정의와 선례가 될 새로운 기업 탄생이 이어지는 ‘혁신 창업 도시 서울’이 되길 기대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서울의 창업 기업별 초기 투자금이 10만7천달러(약 1억2400만원)로 글로벌 도시 평균 투자금의 1/3 수준(28만4천달러)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스타트업에 대한 열악한 투자시장을 바꾸기 위한 ‘창업 투자 혁신’에도 집중하고 있다. 초기 창업 기업에 대한 마중물에 해당하는 펀드를 적극 조성하고 유망 기업에 투자해 혁신 벤처의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2년까지 5년간 조성 중인 1조2천억원의 서울혁신성장펀드가 초기 창업 기업 ‘시리즈A’에 집중 투자되도록 지원하고, 초기 시드(씨앗) 단계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엔젤투자시장도 확대한다. 이러한 변화는 창업 기업의 성장 단계 중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고, 서울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투자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 체질을 바꾸는 서울의 노력은 국적 경계 없이 뛰어난 인재가 자신의 경험을, 경력을, 재능을,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 것이다. 서울의 공공 인프라에서 실증을 거쳤다는 레퍼런스가 혁신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기회의 도시가 될 것이다. 항상 투자할 준비가 된 창업 생태계에서 ‘혁신’의 정의와 선례가 될 새로운 기업 탄생이 이어지는 ‘혁신 창업 도시 서울’이 되길 기대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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