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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낡고 통일되지 않은 업소 간판들을 지역 특색과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사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총 6억7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1개 업소당 최대 25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성대전통시장(성대로2길 1번지~국사봉1길 24 외 2개 구간)과 노량진로(노량진로 123~노량진로 233 외 1개 구간)의 총 260개 업소 간판이다. 이번 사업은 건물주, 상인, 상가번영회 등이 주축이 되어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디자인 결정, 설치 업체 계약 등 기타 필요한 사항들을 구와 공모하고 협약해 추진하다고 했다.
지역 특색과 환경에 맞춰 개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고, 엘이디(LED) 간판은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과 타이머 스위치를 달아 전기 소모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는 5월 중 사업 구역을 지정해 공람 공고하고 의견을 들은 뒤 오는 10월 중에는 제작과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도시계획과(02-820-9199)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신 도시계획과장은 “활기가 넘치는 성대전통시장과 청년문화의 거리 노량진로의 특색을 살린 간판을 설치해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구는 2009년 사당로 구간 간판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대로와 간선도로 중심의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16개 구간 총 2210개 업소의 간판을 설치했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