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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전 세계 법조인 7천여 명이 서울을 찾는다. 2019 ‘세계변호사협회’(IBA) 서울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 행사 개최로 관광 소비지출의 증가는 물론, 국내 법조계의 국제 교류, 서울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의 위상 제고 등을 기대한다. 이 밖에도 1만 명이 참가하는 ‘세계산림총회’(2021년 개최)와 5천 명이 참가하는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2020년 개최)를 비롯한 굵직한 국제회의들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3년 연속 세계에서 세 번째로 국제회의가 많이 열린 도시이자 4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선정된 도시다. ‘굴뚝 없는 황금 산업’이라 하는 마이스는 지출 비용이 일반 관광객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비즈니스 관광객을 유치할 뿐 아니라, 관련 업계의 고용 창출, 연계 산업의 국제화, 국가 브랜드 향상으로 이어지는 등 부가가치가 높아 서울시가 집중 육성하는 산업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마이스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담은 ‘2019년 서울 마이스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서울 시정의 최대 과제인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마이스 산업을 집중 육성해 서울 경제의 활성화와 함께 세계 1위 마이스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먼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의 지원 금액 한도를 늘린다. 서울에서 국제회의를 개최·유치하는 학회, 단체, 협회, 기관 또는 법인에 최대 2억5천만원까지,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관광 단체에는 최대 2억원까지 지원금의 규모를 늘린다.
무엇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중대형 마이스 행사(외국인 500명, 전체 1천 명 이상) 유치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금액뿐 아니라 특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세빛섬과 같은 유니크 베뉴(특색 있는 연회 장소)의 사용료 일부 지원, 특화 관광 프로그램 운영, 공항 입국 때 셔틀버스 운영 등으로 서울 마이스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2018년 9월17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7차 국제연합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 개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또 서울의 우수한 마이스 기반 시설과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타 시도 연계 마이스 공동 마케팅’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외국인 3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서울 개최 행사 중 다른 시도와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이스를 대상으로, 예산과 환대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 개최 마이스의 파급효과를 다른 시도까지 확산시켜,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마이스 업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서울 마이스 산업 종합지원센터’를 7월 서울관광재단 안에 설치한다. 종합지원센터는 중소 규모 마이스 기업에 법률·인사·노무 등 전문 분야 자문, 애로사항 적극 발굴, 마이스 기업체 종사자 대상 4대 법정 의무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 특히 마이스는 서울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개최 도시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자산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국가 브랜드의 품격을 높인다. 서울시는 마이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개최 지원과 기업 컨설팅 등 내적 동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에 마이스 시설을 확충하는 등 외적 시스템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울 마이스 산업 육성 계획’이 서울 마이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견고한 기반 마련은 물론,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관광, 특히 마이스는 서울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개최 도시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자산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국가 브랜드의 품격을 높인다. 서울시는 마이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개최 지원과 기업 컨설팅 등 내적 동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에 마이스 시설을 확충하는 등 외적 시스템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울 마이스 산업 육성 계획’이 서울 마이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견고한 기반 마련은 물론,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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