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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4월부터 서울시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2016 직장인 스포츠 리그’를 개최한다. 개최 종목은 야구, 볼링, 핸드볼, 테니스, 수영 5개 종목이다.
리그는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종목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서울시 소재 직장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종목별로 21일부터 가능하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직장인 스포츠 리그’는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인해 운동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경기에 참가하는 팀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료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접수 기간 내 신청한 팀은 모두 등록이 가능하며, 리그에 진출할 팀은 공개 추첨으로 선발한다. 이후 종목별로 주말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 및 대회와 관련한 내용은 서울시 시민리그 누리집(sleague.or.kr/html) ‘직장인리그’에서 접수 및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체육회(02-2170-2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종목별로 리그 접수 기간 및 일정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고운 기자 nimok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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