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구로구, 구민이 나서서 모기청정지역 만든다

등록 : 2016-05-20 10:54 수정 : 2016-05-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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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각 구청이 방역 작업에 힘을 쏟는 가운데 구로구의 ‘구민 스스로 모기청정지역 만들기’ 사업(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청에서 방역 작업을 하기 어려운 장소를 중심으로 구민이 직접 방역하는 ‘구민 스스로 모기청정지역 만들기 사업’은, 구민이 각 동주민센터에서 방역소독장비(휴대용 수동 분무기)를 무료로 빌려 방역 소독을 하는 시스템이다. 방역 기기를 쓸 수 있는 장소는 쓰레기가 항상 방치되는 곳, 좁은 골목 주택가, 모기가 살 수 있는 풀숲이 우거진 주택 지역, 노인 계층이 모인 경로당 등 구청과 새마을자율방역단에서 방역 작업을 하기 어려운 곳들이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하절기 6개월 동안 진행한다. 방역 기기를 쓰고 싶은 주민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방역 기기 대여 신청을 하면 된다. 소독 장비를 빌릴 때 방역소독기 사용법과 살충제 안전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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