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찾아가는 동물학교’로 생명존중 사상 확산

등록 : 2016-03-30 18:59 수정 : 2016-04-0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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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전국 최초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고 12월에는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를 제정한 강동구가 ‘찾아가는 동물학교’를 연다. 지난해 10월 시범운영한 동물학교 참여 학생의 85%에게 생명존중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는 결과에 따른 조처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동물학교는 대상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린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24학급, 중학교 18학급, 반려동물 양육자 200명 등 1460명이다. 학교당 최대 6개 학급까지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동물학교는 상반기 초등학생, 하반기 중학생과 반려동물 양육자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동물학교 프로그램은 오엑스(OX)퀴즈, 보드게임, 버드 세이버(Bird Saver,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만들기 등 참여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진행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가 맡는다. 신청은 강동구 일자리경제과(02-3425-5856)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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