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청장-조합장 직접 소통”... 재건축 현장간담회 개최

등록 : 2026-02-06 10:23

크게 작게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재건축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주요 단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조합과 소통하는 ‘재건축 현장 방문 간담회’를 2월 9일부터 20일까지 총 4차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이 단지별 정비계획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권역별 조합장들과 만나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사업 단계에 맞춰 정리해 필요한 행정 지원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일정별로는 2월 9일 압구정 2·3·4·5구역 조합이 참여하는 압구정 권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일에는 개포주공5단지 등 7개 조합이 참여하는 개포 권역 간담회가 열린다. 이어 19일에는 가람·상록수 등 4개 조합이 참석하는 일원 권역, 20일에는 은마·대치미도 등 5개 조합이 참석하는 대치 권역 간담회가 차례로 진행된다.

압구정3구역. 강남구 제공

현재 강남구 내 재건축 단지들은 통합심의 준비부터 시공자 선정, 추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단계에 놓여 있다. 특히 대치동 일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포우성1·2차와 대치선경1·2차 등에서 새롭게 정비계획 수립 절차가 시작되는 등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은 주민 삶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뒷받침하겠다”며 “단지별 사업 단계에 맞춘 지원으로 재건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