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320억 원 자금 지원

등록 : 2026-01-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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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총 320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을 위한 융자 지원과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신용보증으로 나뉘어 기업 여건에 따른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중소기업 융자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담보 능력이 있는 기업이다. 업체당 최대 2억 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융자 지원은 연 1.5% 고정금리의 중소기업육성기금과 대출 이자 중 최대 2%를 구가 지원하는 협력자금 방식으로 운영된다. 육성기금은 2월 2일부터 은행 사전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협력자금은 하반기 별도 공고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총 200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시행한다. 대상은 송파구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으로, 협약 은행을 통해 신청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송파구는 지난해에도 47개 중소기업에 69억 원의 융자를 시행하고, 600여 개 소상공인 업체에 224억 원의 보증을 지원하며 지역 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도운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라며 “기업 상황에 맞는 자금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송파구청사 전경. 송파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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