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주민이 만드는 우리 동네” 2026년 주민제안 접수

등록 : 2026-0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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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주민제안 접수 포스터.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행복한 성북형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오는 1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제 제안'을 접수한다.

이번 주민의제 제안은 주민이 직접 동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주민자치계획의 핵심 단계다. 제안 내용은 동네 불편 사항 개선, 지역 문제 해결 사업, 지역 자원 활용 아이디어 등을 포함한다. 성북구 거주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사업장 종사자나 학생 등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청년과 직장인 등 2040세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 확대를 위해 방문 접수 외에도 QR코드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접수된 의제는 숙의 과정과 실현 가능성 검토, 공공성 심사를 거쳐 주민총회 투표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의제는 '주민자치계획사업' 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편성돼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전 세대의 목소리를 담는 과정이 성북형 주민자치의 핵심 동력”이라며 “주민이 동네 변화의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계획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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