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통학로 위험요소 대폭 개선

등록 : 2025-11-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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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방배경찰서, 각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합동 점검을 하고 맞춤형 안전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 구는 2023년부터 통학로의 경사, 차량 흐름, 보차도 구분, 불법 주정차, 신호 미설치 등 주요 위험 요인을 유형별로 분석해 개선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18개 학교 총 34건의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앞으로도 태양광 엘이디(LED) 표지판 교체, 과속방지턱 신설, 옐로카펫 설치, 무신호 횡단보도 신호등 신설 등 학교별 특성에 맞춘 시설정비도 병행하며 통학로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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