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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1월25일 오후 7시 꿈빛극장에서 제16회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는 합주단은 음악을 향한 꿈을 가진 장애와 비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통합 합주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새로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Sounds on. Limits off.”라는 슬로건처럼 음악이 흐르는 순간만큼은 구분이나 한계 없이 하나의 무대를 만든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언킹’, ‘인어공주’ 등 친숙한 OST를 연주하고 게스트로 참여한 몽돌 국악실내악팀이 서양 음악과 국악의 조화를 선보인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단원들이 오래 준비한 무대인 만큼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이 되길 바라며 관객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02-2241-2607,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가족평생교육팀 02-923-4555 내선 292.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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