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공덕동 환일중고등학교 통학생 안전을 위해 급경사 계단 통학로를 정비하고 지난 14일 오전 개통식을 개최했다.
환일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약 40%가 마포구, 60%가 중구에 거주해 두 자치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개선이 시급했다. 학교 후문 인근 계단(아현동 386-72~만리동2가 287)은 초입 폭이 좁고 경사가 가팔라 평상시에도 보행 안전이 위협받았으며, 강우와 결빙 시 낙상 위험이 높았다.
마포구는 2024년 9월부터 현장을 확인하고, 폭 확장과 경사 완화를 위해 인근 아파트 화단 활용 방안을 협의했으나 최종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구는 이용률이 낮은 계단 왼편 공중화장실을 철거해 개선 여지를 확보하고, 기존 1.5m 폭의 노후 계단을 3m로 확장했다. 계단 소재는 콘크리트에서 화강암으로 변경했고, 주변 조경도 정비했다.
개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정철 환일고 교장, 학생들이 참석해 안전한 계단 통학로 완공을 축하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등굣길은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하는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안전에는 과잉 대응이 최선이라는 다짐으로 학생들의 안전 울타리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교육특별구 마포’ 실현을 위해 미래 세대가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개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정철 환일고 교장, 학생들이 참석해 안전한 계단 통학로 완공을 축하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등굣길은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하는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안전에는 과잉 대응이 최선이라는 다짐으로 학생들의 안전 울타리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교육특별구 마포’ 실현을 위해 미래 세대가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