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소상공인 대상 250억원 융자 지원

등록 : 2025-11-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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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50억원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지원한다. 구와 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맺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담보나 보증인이 없어도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구 내 사업자를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기존 보증 잔액이 없어야 한다. 융자한도액은 최대 5천만원으로 구가 대출금리의 최대 1.5% 이자를 지원해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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