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교통 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장애인보호구역 등 11곳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후보지를 1차 선정한 뒤 강동경찰서, 서울시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합동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교통량과 사고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강솔초, 묘곡초, 천일초 등 어린이보호구역과 장애인보호구역 3개소가 설치 대상지에 포함됐다.
신규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는 전기·통신 사용 신청과 인수검사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차량의 제한속도 초과를 실시간으로 포착·단속해 보행 약자가 많은 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을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강동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행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촘촘한 교통안전망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수희 구청장은 “강동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행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촘촘한 교통안전망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강솔초 무인단속마케라 설치 모습. 강동구 제공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