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영등포 선유도원축제’와 ‘시월의 선유’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도공원은 조경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한 정영선 조경가의 대표작으로, 국내 최초로 정수장을 생태공원으로 재생한 공간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선유도원축제’는 ‘자연과 예술의 공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진행된다. △금난새&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서울시티발레단 △퓨전국악 밴드 ‘온도(owndo)’의 공연과 함께 △탐조인·원예가와 함께하는 ‘선유도 새(鳥)산책’ △요가 △친환경 체험존 △플리마켓 ‘선유도 소풍가는 날’ 등 생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영등포구립도서관이 함께하는 ‘북페스티벌’도 열린다. ‘도서관, 책 너머 문화를 품다’를 주제로 △요조 △이정모 △박준 △안희연 작가의 북토크 △북큐레이션 △한 책 선포식 등이 진행돼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축제 구간은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까지 확장해 ‘제9회 시월의 선유’와 연계된다. 주민이 주도하는 이 축제는 선유도역 2·3번 출구부터 당산초등학교 후문까지 약 300m 구간을 차량 통제해 보행자 중심 거리로 꾸며진다. △공연 △영화제 △예술 전시 △체험·먹거리 △바자회 등 지역과 예술이 어우러진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홈쇼핑, 롯데웰푸드, 신일전자 등 지역 기업도 나눔바자회에 참여하고, 한강미디어고의 ‘드림라이즈’ 영화제, 119 이동안전체험, 벨리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또한 선유도역 골목형상점가(선유로49길 23)에서는 ‘셰프 초청 골목세바시’가 열린다. ‘특성화시장 첫걸음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셰프 이재훈이 참여해 상점가 음식 이야기와 신메뉴 컨설팅, 시식회를 진행한다. 상인과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선유도원축제와 시월의 선유는 자연과 예술, 지역과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영등포의 대표 가을 축제”라며 “가족과 이웃, 친구 모두가 함께 방문해 영등포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축제 구간은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까지 확장해 ‘제9회 시월의 선유’와 연계된다. 주민이 주도하는 이 축제는 선유도역 2·3번 출구부터 당산초등학교 후문까지 약 300m 구간을 차량 통제해 보행자 중심 거리로 꾸며진다. △공연 △영화제 △예술 전시 △체험·먹거리 △바자회 등 지역과 예술이 어우러진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홈쇼핑, 롯데웰푸드, 신일전자 등 지역 기업도 나눔바자회에 참여하고, 한강미디어고의 ‘드림라이즈’ 영화제, 119 이동안전체험, 벨리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또한 선유도역 골목형상점가(선유로49길 23)에서는 ‘셰프 초청 골목세바시’가 열린다. ‘특성화시장 첫걸음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셰프 이재훈이 참여해 상점가 음식 이야기와 신메뉴 컨설팅, 시식회를 진행한다. 상인과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선유도원축제와 시월의 선유는 자연과 예술, 지역과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영등포의 대표 가을 축제”라며 “가족과 이웃, 친구 모두가 함께 방문해 영등포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