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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백신 3가 전환 안내문.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어린이·임신부·어르신·의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2025-2026절기 독감 예방접종의 특징은 3가 백신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가 백신은 전 세계에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3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살 이상(196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살 이하 어린이 △임신부(임신 전 기간) △의료취약계층 등이다. 의료취약계층은 14살부터 64살까지 송파구민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1-2종)다. 예방접종은 보건소가 아닌 관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 진행되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 후 방문하면 편리하다. 대상자별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송파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문이 배포된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따라 접종 기간과 준비물, 의료기관이 다르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동절기에 앞서 감염에 취약한 분들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고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살 이상(196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살 이하 어린이 △임신부(임신 전 기간) △의료취약계층 등이다. 의료취약계층은 14살부터 64살까지 송파구민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1-2종)다. 예방접종은 보건소가 아닌 관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 진행되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 후 방문하면 편리하다. 대상자별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송파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문이 배포된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따라 접종 기간과 준비물, 의료기관이 다르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동절기에 앞서 감염에 취약한 분들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고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