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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9월 한 달간 관내 중대재해시설 60여 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월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중대재해가 잇따르면서 정부 산업안전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9월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58곳과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인 자원순환공원, 최근 재개발로 이전한 마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중대산업재해 시설을 전수 점검했다.
특히 건축구조 전문가와 도로시설 점검, 소방·전기 전문가와 화재 위험이 높은 공중이용시설 합동 점검을 진행하는 등 민관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소방과 전기 분야에서 약 100건의 지적 사항이 있었으며 현장 시정을 통해 약 75% 정도 조치가 완료됐다”며 “남은 사항도 꾸준히 모니터링해 모두 시정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민회관 공사현장을 찾은 서강석 구청장이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강석 구청장은 “지자체의 최우선 과제는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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