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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한가위를 앞둔 9월30일 한강로동 한마음어린이공원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밥차’를 열고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3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강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사)사랑의 밥차 주최로 열렸으며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눴다.
사랑의 밥차는 1998년 요리사 채성태 씨가 시작한 무료급식 봉사에서 출발한 단체다. 이날은 정비창전면 제1구역 조합의 후원으로 ‘사랑의 쌍화차’가 마련됐으며 신용산교회와 지역 기업체 (유)용우상사의 후원으로 영양떡과 라면 꾸러미도 함께 전달됐다.
현장에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건강관리 부스가 운영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고 구가 운영하는 ‘우리동네 버스킹’ 공연이 클래식과 대중가요 무대를 선보이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명절마다 홀로 지내 많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밥 한 끼와 선물까지 받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날 직접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 구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라며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과 선물이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과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한 어르신은 “명절마다 홀로 지내 많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밥 한 끼와 선물까지 받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날 직접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 구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라며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과 선물이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과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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