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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2025 도봉구 행정 수요조사’에서 구정 운영 만족도가 94.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인 ㈜국민리서치&컨설팅그룹에 의뢰해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1대1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구민 1024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민선 8기 핵심 사업 8개 분야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91.6%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공원·하천 여가시설 확충이 95.2%로 가장 높았고, 교통 인프라 확충(93.7%), 사회적 약자 지원 및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91.9%), 문화·체육 활성화(91.7%), 지역경제 활성화(91.5%) 등이 뒤를 이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8월 5일 ‘2025 도봉구 행정 수요조사’ 정책 토론 워크숍에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 제공
정책별 선호도 조사에서는 △1호선 역사 환경 개선(교통) △학교 밖 학습공간 조성(청소년) △이웃 간 소통 공간 및 쉼터 조성(중장년층) △자동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스마트기술) 등이 꼽혔다.
도봉구 거주 만족도는 90.2%가 ‘살기 좋다’고 답했으며, 만족 요인으로 자연환경(18.2%)과 문화·여가생활(16.2%)을 들었다. 구정 발전에 대한 신뢰도 역시 82.9%가 ‘살기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자유 의견 문항에서는 청년·어르신·여성·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17.5%), 대형 쇼핑몰·대형병원 등 인프라 구축(11.3%), 구립 문화시설 확충(9.6%) 등이 필요 사업으로 제시됐다. 구청장 이미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현재 ‘추진력 있는 정책 전문가’(20.1%)가 가장 많이 꼽혔고, 바라는 이미지로는 ‘재난·갈등 위기관리 전문가’(14.8%)가 선택됐다. 도봉구 도시 이미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는 힐링도시’(31.9%)로 인식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응답해주신 행정 수요를 바탕으로 2026년 구정 운영 계획을 수립해 민선 8기를 내실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도봉구 거주 만족도는 90.2%가 ‘살기 좋다’고 답했으며, 만족 요인으로 자연환경(18.2%)과 문화·여가생활(16.2%)을 들었다. 구정 발전에 대한 신뢰도 역시 82.9%가 ‘살기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자유 의견 문항에서는 청년·어르신·여성·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17.5%), 대형 쇼핑몰·대형병원 등 인프라 구축(11.3%), 구립 문화시설 확충(9.6%) 등이 필요 사업으로 제시됐다. 구청장 이미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현재 ‘추진력 있는 정책 전문가’(20.1%)가 가장 많이 꼽혔고, 바라는 이미지로는 ‘재난·갈등 위기관리 전문가’(14.8%)가 선택됐다. 도봉구 도시 이미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는 힐링도시’(31.9%)로 인식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응답해주신 행정 수요를 바탕으로 2026년 구정 운영 계획을 수립해 민선 8기를 내실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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