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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전입 1인 가구 웰컴박스 지원사업’이 한 달 만에 700여 가구가 참여하며 순조롭게 정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8월 중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한 1인 가구 대부분이 웰컴박스를 수령했다. 온라인 전입 신고자의 수령률을 높이기 위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청년주택 내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 점이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웰컴박스는 타지역에서 전입한 주민등록상 1인 가구에 휴대용 구급함과 1인 가구 지원 안내 리플릿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리플릿을 통해 다양한 1인 가구 정책이 알려지면서 1인 가구 지원센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1인 가구는 민원창구나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 후 주민센터에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2026년도 본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을 다양화하고 온라인 신청 방식을 도입하는 등 업그레이드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로 전입하는 1인 가구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웰컴박스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눈높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로 전입하는 1인 가구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웰컴박스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눈높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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