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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 위험이 높은 상가 밀집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최근 구는 케이티(KT) 에스테이트와 협약을 맺어 구가 대상 가구 발굴과 현장 조사,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KT에스테이트는 전문 인력과 자재, 물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 전기공사, 화재 예방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건축공사 후 폐기되는 잔여 소화기 140여 개를 점검·선별해 창신동시장골목 등지에 배부한다. 종로구는 9월 중 현장 조사를 거쳐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집수리 및 소화기 배부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