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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등록 : 2025-09-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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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맞아 9월1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감성 ON: 당신 덕분에’를 주제로 낙성대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진행됐으며,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2개 단체와 개인 46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7명에게 전달했다.

2부 음악회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지난이 △팝페라 라클라쎄 △전자현악연주 T.L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 후에는 미니게임과 경품 추첨 ‘행운 한 스푼’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관악구는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7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근거를 마련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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