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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25일 구청에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엑스, 키엘연구원 등 4개 에너지 기관과 함께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협의체 구축 및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81%가 건물에서 발생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직접 추진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 계획이다. 구는 역삼동 푸르지오 지하주차장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원격 제어와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고효율 스마트 엘이디(LED)로 교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명을 제어·관리하며 운전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에너지 사용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할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