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10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

등록 : 2025-08-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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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표 정책의 하나로 ‘1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한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아파트 단지, 학교 공터 등 생활권 내 유휴 공간에 마을숲, 학교숲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 신청은 9월12일까지이며 현장조사 및 ‘노원구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나무 식재는 식재에 적합한 가을철인 10월부터 11월 사이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사업에서 수도권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도시 전역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문의 푸른도시과 02-2116-3971.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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