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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3·1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탑골공원(종로2가) 내 질서 계도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음주와 고성방가, 노상 방뇨,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빈번하고 음주자 간 시비와 폭력 사태까지 발생했고 지난 6월에는 칼부림 사건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속적인 계도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달에는 이용자들의 자진 철거를 유도해 장기판과 의자를 정리하고 환경 미화도 병행했다. 구는 탑골공원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인 만큼 폐회로텔레비전(CCTV) 등으로 이 일대 상황을 주시하고 종로경찰서와 상시 합동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