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문화예술 아카데미’로 예술교육 확대

등록 : 2025-08-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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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2025년 하반기부터 강동아트센터 정규 문화예술 아카데미의 품질을 높이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신설해 지역 전역으로 프리미엄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8월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8월부터 12월까지 강동중앙도서관(8월16일 시범 운영)과 강동숲속도서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주민들이 친숙한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신규 공공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 피아니스트 임지혜, 첼리스트 노은경이 함께하는 강연 콘서트 ‘클래식 커넥트 in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8월18일, 10월1일, 12월3일/강동중앙도서관)이 있다. 콘서트는 계절의 변화를 담아낸 음악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 미술 리틀 아뜰리에. 강동구 제공

어린이 미술은 두 가지로 구성됐다. ‘리틀 아틀리에: 여름방학, 별빛 우주여행!’(8월20일~22일/강동숲속도서관)은 5~8살 어린이가 우주를 주제로 한 창의적 미술 활동을 할 수 있게 준비됐고, ‘리틀 아틀리에: 내 마음을 만드는 시간’(11월18일~12월16일/강동중앙도서관)은 감정 표현과 자기 이해를 돕는 심화 프로그램이다.


성인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드로잉 아틀리에: Printed Botanica’(8월7일~9월4일 5주간 강동숲속도서관)에서는 식물 구조 분석과 실크스크린 기법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한다.

강동아트센터 정규 문화예술 아카데미도 12월까지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수민의 클래식 커넥트: 영화 속의 클래식’, 성인‧어린이 발레 ‘클래식 스완’‧‘리틀 스완’, 성인‧아동 미술 ‘드로잉 아틀리에’‧‘리틀 아틀리에’, 어린이 연극 ‘리틀 씨어터’ 등 클래식부터 미술까지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됐다. 9월16일부터는 4분기 정규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강사진은 유명 예술대학 출신 연주자, 미술치료 전문가, 해외 전문기관 졸업생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규 아카데미는 연 4분기 운영체제로,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곳곳으로 교육을 확산한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며, 베스티 클럽 회원은 15%, 강동구민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찾아가는 아카데미’ 신설과 정규 아카데미의 품질 향상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지역 확산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더 많은 구민이 일상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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