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공 건설공사 내부 점검 강화

등록 : 2025-07-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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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공공 건설공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점검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건설공사 실지감사'를 추진해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실지감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해 시공 과정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준공 전 개선을 유도하는 선제적 감사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실지감사 제도를 더욱 체계화한 데 이어 공사비 1천만원 이상 모든 건설공사에 대해 발주 단계부터 일상감사실시, 구가 발주하는 1억원 이상 모든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를 의무화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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