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동별 주민총회 178개 의제 선정

등록 : 2025-07-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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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5일 정릉4동을 끝으로 2025년 동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달 21일 돈암2동과 종암동을 시작으로 성북구 전역 20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주민총회는 동별 워크숍과 의제발굴단 운영을 통해 총 1085건의 주민 의제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발굴 의제 중 220건은 심층 검토를 거쳐 주민총회에 상정됐고, 그 가운데 178건의 의제가 최종 선정돼 2026년 실행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아동, 청소년, 청년 등 다양한 세대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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