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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7월9일 열린 ‘2025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 사례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 성공사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착한 서초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전용 앱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사회적 약자 보호,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 시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착한 포인트’ 제도다. 주민들은 종이컵 수거, 텀블러 사용, 재난·안전 예방 신고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구립 시설에서 사용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서초코인 앱을 운영해왔으며, 리뉴얼과 시스템 고도화를 거쳐 현재 누적 가입자 1만2450명, 총 적립 코인 95만5000여 개, 기부 실적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페이와 연계해 지역 내 가맹점 1만2100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결제 서비스도 확대하며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성과는 블록체인 기술을 행정에 성공적으로 접목한 대표 사례로 주목받으며, 서울시 일부 자치구를 포함한 타 지자체들로부터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착한 서초코인’은 환경과 복지 등 사회적 문제를 주민 공동체가 함께 해결하는 서초형 스마트도시의 대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선한 영향력이 모여 서초가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 같은 성과는 블록체인 기술을 행정에 성공적으로 접목한 대표 사례로 주목받으며, 서울시 일부 자치구를 포함한 타 지자체들로부터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착한 서초코인’은 환경과 복지 등 사회적 문제를 주민 공동체가 함께 해결하는 서초형 스마트도시의 대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선한 영향력이 모여 서초가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초구청사 전경. 서초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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