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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학신동아1단지는 용적률 299.97%가 적용돼 최고 49층, 총 4065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는 도봉구 내 최대 규모다.
방학신동아아파트 전경. 도봉구 제공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에 따른 대표 수혜 사례로 꼽힌다. 보정계수 적용으로 임대주택 비율이 낮아지고, 사업성이 크게 개선돼 정비구역 지정으로 이어졌다.
구의 지속적인 지원도 한몫했다. 서울시에 인근 발바닥공원을 의무 공원‧녹지 비율 산정에 포함해달라고 건의했고, 이 제안이 반영돼 기부채납 비율이 줄면서 수익성이 크게 높아졌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운영해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을 지원했다. 지원단은 적재적소에 투입돼 주민을 뒷받침했으며, 신속통합기획 자문 신청 시 6인으로 구성된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즉시 개최해 사전 자문을 지원했다. 이는 2023년 1월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이후 약 2년 반 만에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빠른 성과로 이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규제 철폐와 적극적인 사업성 개선으로 4000여 세대 공급을 이뤄냈다”며 “재건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091-3407.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사업 초기부터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운영해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을 지원했다. 지원단은 적재적소에 투입돼 주민을 뒷받침했으며, 신속통합기획 자문 신청 시 6인으로 구성된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즉시 개최해 사전 자문을 지원했다. 이는 2023년 1월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이후 약 2년 반 만에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빠른 성과로 이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규제 철폐와 적극적인 사업성 개선으로 4000여 세대 공급을 이뤄냈다”며 “재건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091-3407.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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