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이지선 교수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등록 : 2025-07-09 11:02

크게 작게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5회차 홍보 포스터.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공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2025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5회차를 7월11일 오후 2시 강동어울림복지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동구립 청소년교향악단이 출연해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이 담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선율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전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부는 ‘지선아 사랑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의 저자이자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이지선 교수가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다양성의 가치와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포용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구는 6월에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3회차 공연은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려 강동구립 시니어합창단의 무대와 이정모 관장의 환경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4회차는 강일구민체육센터에서 열려 강동구립 시니어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와 하지현 교수의 심리학 특강이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문화예술과 02-3425-8533.

서울앤 취재팀 편집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