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중장년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록 : 2025-07-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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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구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장년 직업훈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과정이다.

교육은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환경·디지털 강사 양성과정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중장년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15명씩 총 4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9월까지 모집 안내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접수 기간 안내 알림톡을 신청할 수 있다. 알림톡은 과정별 일정에 맞춰 발송된다.


이번 알림톡은 ‘내 손안의 은평, 중장년 프로그램 알림톡’ 사업으로 처음 도입됐으며, 중장년층 대상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의 신속한 안내와 구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은평구는 이 사업을 통해 인생이모작 지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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