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새벽인력시장 무더위쉼터 운영

등록 : 2025-07-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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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7~8월 두 달간 이른 새벽구직에 나서는 건설일용 근로자들을 위해 ‘새벽인력시장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올해 쉼터는 8월31일까지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신월로 280)에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전담인력 2명이 현장에서 직접 관리한다. 쉼터에는 이동식 천막이 설치돼 그늘 공간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에게 냉수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키트’도 제공된다. 예방키트는 △냉각팩 △쿨링 패치 △식염 포도당 등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 후원으로 마련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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