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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2동에서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복지 모델을 실천했다고 7월2일 밝혔다.
송파2동에 홀로 거주하는 박모(69)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집 안에 생활폐기물이 쌓이고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지난 2월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가 생신 잔치 행사를 위해 가정을 방문하면서 이를 확인했고, 이후 주민센터는 박 어르신을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5월부터는 현대산업개발(HDC)이 사회공헌활동 ‘희망드림빌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송파2동과 협력을 시작했다. 총 3차례 현장 점검과 협의를 거쳐 지원 일정과 내용을 확정했으며, 6월30일 HDC 임직원 10명이 일일 봉사자로 참여해 종합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 송파구 제공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와 욕실 보수, 창호 정비, 집 안 청소와 물품 정리까지 이뤄졌으며, 송파구 돌봄SOS센터는 정리 전문가를,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는 수납 봉사를 지원했다. 이날 수개월간 방치됐던 쓰레기가 치워지고, 눅눅했던 공간은 밝고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향후 송파2동 사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침대 등 생활필수품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다양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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