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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까지 옥상과 테라스 등 옥외영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더위로 옥외영업장이 늘어나면서 구는 시설물의 안전과 위생관리 상태, 보행 불편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옥상과 야외 테라스, 도로 점유 테이블 등 모든 형태의 옥외영업장이다. 민원이 반복된 무허가 업소를 집중 점검하며, 허가를 받은 92개 업소에 대해서도 적법한 영업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난간 안전높이 준수 △피난시설 확보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옥외 조리 제한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 수칙 이행 여부다.
불법 옥외영업이 확인된 업소에는 관련 신고 절차와 기준을 안내하고 정식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다.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자율 시정 기회를 먼저 제공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는 옥외영업자가 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자율 점검할 수 있도록 ‘영업주를 위한 옥외영업 바로알기’ 안내문도 현장에서 배포한다. 안내문에는 △옥외영업 신고 절차 △시설 기준과 안전관리 수칙 △자주 묻는 질문 등이 수록돼 있어 영업자가 직접 점검하고 올바르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구민의 안전을 위한 필수 조치이자 질서 있고 쾌적한 옥외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영업주분들께서도 준수사항을 숙지해 안전하고 책임 있는 옥외영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불법 옥외영업이 확인된 업소에는 관련 신고 절차와 기준을 안내하고 정식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다.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자율 시정 기회를 먼저 제공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는 옥외영업자가 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자율 점검할 수 있도록 ‘영업주를 위한 옥외영업 바로알기’ 안내문도 현장에서 배포한다. 안내문에는 △옥외영업 신고 절차 △시설 기준과 안전관리 수칙 △자주 묻는 질문 등이 수록돼 있어 영업자가 직접 점검하고 올바르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구민의 안전을 위한 필수 조치이자 질서 있고 쾌적한 옥외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영업주분들께서도 준수사항을 숙지해 안전하고 책임 있는 옥외영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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