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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6월24일 오전 9시 청계산 수변공원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었다.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는 채 하나와 공만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어르신은 물론 부모와 자녀까지 함께하는 가족 친화형 운동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청계산 수변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어린이와 함께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서초구 제공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총 9홀 규모로(약 4800㎡) 청계산 수변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수변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조성돼 쾌적한 환경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7~8월은 잔디 활착을 위해 일부 홀만 운영하며, 9월부터는 전체 홀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격 운영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 팀당 2시간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서초구민 8000원, 타 구민 1만2000원이다. 접수는 전화로 가능하다.
구는 내곡중학교와 연계한 주 1회 체육수업과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2대 이상 가족 단위 이용자에 대한 우선 예약제를 통해 세대 통합형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초구는 전 연령대 구민이 사계절 내내 건강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포종합체육센터와 내곡느티나무쉼터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했으며, 올해 6월14일부터는 서초종합체육관 1층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2타석)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계산 수변공원 파크골프장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건강까지 챙기는 가족 친화형 운동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내곡중학교와 연계한 주 1회 체육수업과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2대 이상 가족 단위 이용자에 대한 우선 예약제를 통해 세대 통합형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초구는 전 연령대 구민이 사계절 내내 건강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포종합체육센터와 내곡느티나무쉼터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했으며, 올해 6월14일부터는 서초종합체육관 1층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2타석)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계산 수변공원 파크골프장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건강까지 챙기는 가족 친화형 운동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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