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용산구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용산 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한 '2025년 알기 쉬운 세무 설명회'가 28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부동산 세금 분야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 '미네르바 올빼미' 김호용 세무사가 맡았다. 김호용 세무사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부동산 관련 국세 및 지방세 이슈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문이 쏟아졌고, 명쾌한 해설과 현장 상담이 더해져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촌동 주민 이 모(45) 씨는 "실제로 겪고 있는 상황을 질문했는데 강사님이 사례를 꼼꼼히 들어주시고 현실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해 주셔서 유익했다"라며 "이런 설명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산구 관계자는 "사전 신청 접수 마감 전부터 큰 관심을 보인 만큼, 당일 현장에서도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세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산구는 오는 12월 '상속세·증여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를 주제로 하반기 세무 설명회를 한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구청 누리집과 알림 톡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한편, 용산구는 오는 12월 '상속세·증여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를 주제로 하반기 세무 설명회를 한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구청 누리집과 알림 톡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