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ESG 민관 협력 공모사업 추진…기업·단체 최대 2000만 원 지원

등록 : 2025-06-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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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ESG 민관 협력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관내 기업의 ESG 경영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민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구민 혜택 증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 주제는 동작구 ESG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환경(자원순환, 기후변화, 에너지 절감) △사회(안전, 복지, 교육·문화) △거버넌스(참여, 투명성) 등 세 분야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ESG 경영 도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은 우대한다.

신청 자격은 동작구에 본사나 지사, 사무소, 공장 등을 둔 기업,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단, 공고문에 명시된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기업의 경우 총 3개 사업에 각각 최대 2000만 원, 법인·단체는 총 4개 사업에 각각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필요 시 유관기관 협의와 홍보 등 행정적 지원도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7월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동작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기획조정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7월18일 누리집을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ESG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4월에는 SK증권과 ESG 사회공헌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도적으로 ESG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민간의 ESG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ESG 정책의 조기 정착과 경영문화 확산에 민관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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