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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6월17일부터 7월15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고문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 강좌는 ‘상속과 여성’을 주제로, 조선시대 분재기(재산을 상속·분배한 문서)를 통해 당대 상속문화와 가족제도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총 5회 1만5000원이다. 신청은 송파책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고문서 아카데미는 2023년 ‘고전 아카데미’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당시 교육생 만족도가 93%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고려대학교 고전번역협동과정 안승준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안 교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서연구실장, 한국고문서학회장, 일본 교토대 객원교수 등을 역임한 고문서 연구 전문가다.
2024년 고전아카데미 교육 모습. 송파구 제공
구 관계자는 “작년 수업에서는 나이 지긋한 수강생들이 강사의 다른 강의를 찾아 들을 만큼 열기가 높았다”며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독서를 화상 모임으로 이어가는 등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송파책박물관은 201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공립 책 박물관으로 전시와 교육을 통해 책 문화를 선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연령대별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초여름, 전문가와 함께 선현의 지혜가 담긴 고문서를 읽으며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학습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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