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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대방초등학교 옆 부지에 조성 예정인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난 4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체육시설과 교육 공간을 결합한 주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일부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투자심사 조건부 통과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학교복합시설은 신길동 4960번지 어린이공원의 지하공간과 기부채납지인 신길동 4961번지를 활용해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4730㎡ 규모로 건립된다. △25m 6레인 수영장과 유아풀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 대방초등학교와 구름다리로 연결해 교육과 체육공간이 유기적으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공유재산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신길‧대림동 권역은 공공 수영장과 실내 체육시설이 부족해 다양한 세대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권역 내 초등학교 11곳 중 8곳이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인근 자치구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학교복합시설 건립은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교육 확대와 주민 생활체육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기부채납된 부지를 공공체육시설로 활용함으로써 공공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학교복합시설은 지역 내 오랜 숙원이던 수영장 건립과 공공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전환점”이라며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번 학교복합시설 건립은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교육 확대와 주민 생활체육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기부채납된 부지를 공공체육시설로 활용함으로써 공공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학교복합시설은 지역 내 오랜 숙원이던 수영장 건립과 공공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전환점”이라며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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