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 304개로 확대

등록 : 2025-06-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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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304곳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개인 스마트폰으로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구청 통합 운영센터와 연결돼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위급 상황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대표 번호로 전화하거나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웹페이지 주소를 스마트폰 홈 화면에 바로 가기로 저장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관내 공원과 하천변에 무인카메라(CCTV) 미설치구역 279곳에 설치돼 있었으며 동별 수요조사를 거쳐 25곳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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