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대통령 선거 앞두고 투표 독려 나서

등록 : 2025-05-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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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구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구는 5월15일부터 관내 302개소 스마트폴 전광판을 통해 ‘2025년 6월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실시(사전투표 5월29일~30일)’이라는 문구를 상시 표출해 유권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청 외벽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캔버스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선거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6개 동주민센터에도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해 지역 곳곳에서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누리소통매체를 통한 홍보도 병행 중이다. 구는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과 장소, 투표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세대별 접근성이 높은 누리소통매체를 적극 활용해 전 세대 유권자의 참여를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5월26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1528개 영상판을 통해 선거 정보를 송출하며, 사전투표 전날과 당일, 본투표 전날과 당일에는 관리사무소 방송망을 통해 직접적인 투표 독려 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5월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소중한 한 표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구민 모두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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