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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최근 광진구보건소 결핵관리실의 세심한 검진을 통해 한 민원인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5월23일 밝혔다.
민원인 황해옥 씨는 지난 2월 보건증 발급을 위해 광진구보건소를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진행된 결핵 검사 중 의료진이 흉부 엑스레이에서 이상 소견을 발견해 상급 병원 진료를 권유했다. 이후 대학병원 정밀 검사 결과 폐암 1기로 진단됐고 조기에 치료가 이뤄져 현재 경과도 양호한 상태다.
황 씨는 “폐암은 보통 3~4기에 발견돼 치료가 어렵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초기에 발견돼 전이도 없고 항암치료도 필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광진구보건소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두 번째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주신 의사 선생님과 결핵관리실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보건소의 일상적인 검사와 진료가 주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매우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세심한 진료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조기 진단과 예방 중심 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광진구보건소 결핵관리실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기 발견 시스템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번 사례는 조기 진단과 예방 중심 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광진구보건소 결핵관리실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기 발견 시스템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광진구청사 전경.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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