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초고령 사회의 돌봄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 ‘서초 시니어 AI 돌봄 플랫폼’을 본격 추진한다고 5월22일 밝혔다.
서초구 제공
구는 특히 ‘AI 운동돌봄서비스’와 ‘생체신호 IoT’ 등 민간기업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의 일상에 친밀하게 다가가는 고령친화복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3월부터 시범 운영한 ‘AI 운동돌봄서비스’를 6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3D 센서로 신체를 촬영하는 AI 체형분석기를 통해 신체 상태를 정밀 측정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노인맞춤형 낙상예방운동을 실시하며, 모바일앱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해 낙상사고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서비스에 활용되는 AI 체형분석기는 지역 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팀엘리시움’이 개발한 장비로, ‘CES 2025’ 피트니스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장비는 지난해 복지관 등에 도입돼 315명이 이용했으며, 6월부터는 노인복지관 3곳, 느티나무쉼터 3곳, 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등 8개 시설에 확대 도입된다. 어르신들은 해당 시설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독거 어르신 22가구를 대상으로 ‘AI 생체신호 IoT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비접촉식 생체신호 레이더 센서를 가정 내 안방, 현관, 화장실 등에 설치해 심박수, 호흡수, 체온, 낙상 여부, 활동량 등 생체신호와 이동 패턴을 5초마다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돌봄 종사자에게 즉시 비상 알림이 전송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AI 스마트 음성스위치’ 설치 사업을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이 스위치는 “서초야, 불 켜줘 / 불 꺼줘”와 같은 음성 명령만으로 전등을 제어할 수 있어 야간 이동 시 안전에 도움을 준다. 별도의 스피커나 스마트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하며, 통신요금이나 장애 발생 우려가 없어 실용성이 높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술에 온기를 더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어르신들의 삶에 든든한 지팡이가 되어드리겠다”고 전했다. 문의 어르신행복과 02-2155-7366. 서울앤 취재팀 편집
또한 구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독거 어르신 22가구를 대상으로 ‘AI 생체신호 IoT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비접촉식 생체신호 레이더 센서를 가정 내 안방, 현관, 화장실 등에 설치해 심박수, 호흡수, 체온, 낙상 여부, 활동량 등 생체신호와 이동 패턴을 5초마다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돌봄 종사자에게 즉시 비상 알림이 전송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AI 스마트 음성스위치’ 설치 사업을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이 스위치는 “서초야, 불 켜줘 / 불 꺼줘”와 같은 음성 명령만으로 전등을 제어할 수 있어 야간 이동 시 안전에 도움을 준다. 별도의 스피커나 스마트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하며, 통신요금이나 장애 발생 우려가 없어 실용성이 높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술에 온기를 더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어르신들의 삶에 든든한 지팡이가 되어드리겠다”고 전했다. 문의 어르신행복과 02-2155-7366.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