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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공릉구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공릉구민체육센터는 공릉권역의 실내 종합 생활체육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부지는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단지의 재건축 공공기여를 통해 확보했다.
센터는 지상 3층, 지하 3층에 연면적 2519㎡ 규모로 △4레인 수영장 △헬스장 △기구 필라테스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 체육센터 중 처음으로 장애인용을 포함한 4대의 키오스크를 로비에 설치했다.
공릉구민체육센터 전경. 노원구 제공
프로그램은 약 20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기구 필라테스, 인라인, 탁구, 농구, 배드민턴 등으로 구성됐다. 접수는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을 통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일부 종목은 신규 참여자 기회를 늘리기 위해 추첨제로 운영되며, 세부 사항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식 개관은 7월1일이며, 이에 앞서 6월16일부터 30일까지 임시 운영을 진행한다. 개관식은 6월12일 오후 3시 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릉구민체육센터 개관을 통해 구는 권역별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상계구민체육센터 개관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수락·마들권역에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중계구민체육센터는 2027년 완공 목표로 현재 재건립 중이며, 월계동에는 광운대역세권개발 공공용지에 다목적 실내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권역별 힐링여가시설처럼 생활체육시설도 집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며 “누구나 편하게 운동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내실 있게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체육도시과 02-2116-0842. 서울앤 취재팀 편집
정식 개관은 7월1일이며, 이에 앞서 6월16일부터 30일까지 임시 운영을 진행한다. 개관식은 6월12일 오후 3시 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릉구민체육센터 개관을 통해 구는 권역별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상계구민체육센터 개관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수락·마들권역에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중계구민체육센터는 2027년 완공 목표로 현재 재건립 중이며, 월계동에는 광운대역세권개발 공공용지에 다목적 실내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권역별 힐링여가시설처럼 생활체육시설도 집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며 “누구나 편하게 운동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내실 있게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체육도시과 02-2116-0842.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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